가구주택기초조사란?
우리나라의 모든 가구 및 주택의 기초정보를 파악하여 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및 표본 추출틀을 구축하고 등록센서스(주택)의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조사입니다.
가구주택기초조사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어요!
왜 하는 거예요?
- 통계청에서는 2015년부터 인구주택총조사의 전수조사를 행정자료를 활용하여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작성하고 세부 특성 사항은 20% 표본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.
- 현장조사의 대상이 되는 전국의 모든 가구 및 주택의 기초정보를 파악하는 것은 국가기본통계인 총조사(인구주택총조사, 농림어업총조사)의 원활한 추진과 정확한 통계작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전준비 단계입니다.
- 가구주택기초조사 결과는 조사구* 설정과 총조사의 표본추출틀로 구축되며, 행정자료로 파악하기 어려운 항목의 현장확인을 통해 보다 정확한 등록센서스(주택) 작성에 활용됩니다.
* 조사구 : 조사대상의 누락이나 중복을 방지하고 표본추출, 조사원 업무량 배정을 위하여 읍면동별로 도로, 하천 등 명확한 지형지물을 이용하여 일정한 규모로 나눈것
언제 하나요?
-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14년 처음 시작되었으며, 총조사의 직전년도인 “4”, “9”자 연도 11월에 실시(조사기준일 11월 1일)하고 있습니다.
어떻게 조사하는 거예요?
- 전국 단위의 대규모 조사로 통계청에서 주관하고, 지방자치단체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.
-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채용된 조사원들이 현장확인을 통해 가구 및 주택의 기초정보를 파악하고 이를 태블릿에 입력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됩니다.
무엇을 조사하나요?
- 조사대상인 거처의 주소가 정확한지,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거처인지, 빈집인지 아닌지, 옥탑이나 반지하가 있는지 등 14개의 항목을 조사합니다.
- 가구 및 주택의 기초 정보를 파악하는 조사인만큼, 민감한 개인정보 항목은 조사하지 않습니다.